동경에서 가까운 하코네는 닛코와 더불어 동경과 근교를 잇는 유명한 관광지로 인기 있는 지역이다.

동경 당일 관광지로 온천과 휴양,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 일본인들에게도 사랑받는 휴양지 이다.

동경에서 열차로 약 2시간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하코네 로망스카를 이용하면 손쉽게 찾아올 수 있다.
 
요즘엔 한국의 많은 배낭족들이 당일코스로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과 호수 그리고 아직도 화산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수많은 유명한 온천들이 가득한 하코네는 유명한 전시관과 미술관이 많이 있어,

문화적인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한가로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일본의 오래된 역사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들은

에도의 방위를 위해 세워진 검문소인 세키쇼를 그대로 복원한 건물을 찾을 수 있으며,

에도시대부터 문을 열기 시작한 오래된 온천가와 료칸(여관)등 일본의 옛 정취를 찾을 수 있다.

거대한 삼나무 숲으로 이어진 큐가이도의 산책길을 걸으며,

파랗고 푸른 아시호수의 물을 유람선을 타고 가며,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오와쿠다니에 다달아 온천에서 푹 삶아진 검은 달걀의 맛을 보는 진기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하코네 관광의 묘미인 것 같다.

나리타산 신쇼우지(成田山新勝寺)는 유명한 불교사찰이다.

가족의 건강과 사업번창, 입학과 취업을 기원하기 위한 사찰로, 정월이면 많은 사람들도 붐비는 곳이다.

940년대 칸죠대 스님이 연 진언종지산파의 대본산으로 본당배후에는 커다란 연못, 나리타산 공원의 녹지대가 펼쳐져 있다.

또한 신쇼우지에는 중요문화재가 많이 갖춰져 있다.

광명당, 삼중탑, 인왕문, 釈迦堂, 額　堂 등이 있으며,

그 중에 광명당은 원록 14년 즉 1707년에 건립된 구 본당으로 본존으로서 진언밀교를

교주로 하고 있는 대일여래가 봉안되어 있다. 당의 높이는 약 15미터에 달하며, 주위에는 숲이 울창하며,

지붕위의 入母지붕기와를 올리는 기술은 에도시대 중기에 있었던 중요한 건물에 하나이다.

동경에서 가장 가까운 관광지, 온천지 닛코(日光)

동경의 근교에 위치한 닛코는 온천의 고장이자,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한자의 뜻대로 눈부시게 아름답고 화려하다는 "닛코"는 일본 격언중에 "닛코(日光)를 보지 않고서
 
일본을 말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며,

맑은 호수와 잘 알려진 동조궁(東照宮, 도쇼구)등의 옛 신사까지 드라이브 코스로도 훌륭하다.

동경에서 열차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손자인 이에미쓰가 1634년에 가장 웅대하고

화려한 장식을 한 도쇼구(東照宮)와 삼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덕천가강)]의 능을

세워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또한 쥬젠지호수(中禪寺湖)와 게곤노다키(華嚴ノ瀧)라는 폭포, 유모토온천등 온천 지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동경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하루 코스로 방문하며,

닛코에 아침일찍 도착하면 대부분의 관광지를 둘러 볼 수도 있다.

동경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주말에 1일코스로 온천을 하려도 들리기도 한다.

동경에서는 유명한 온천이 없을 뿐만 아니라 닛코지역은 동경에서 2시간 정도의 거리이면서

동경과는 다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지역이다.

에도시대(江戶時代)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에도무라(江戶村)가 있을 정도로 옛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닛코선 닛코역, 또는 東武닛코선 東武닛코역에서 버스를 타면 도착한다.

해발 723m 지점에 위치한 둘레 17.5㎞, 깊이 42m의 하코네의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칼데라 호로,

날씨가 맑으면 후지산의 산영이 호수에 비치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장관을 이룹니다.

또한 호수 주변은 하코네 구가도의 사적을 비롯하여, 가 볼 만한 명소도 많고, 수상 스키, 하이킹, 캠프, 사이클링 등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레저 시설도 있습니다.

아시호수(芦ノ湖) 유람선

한편 아시노코에서 정기 유람선(돛단배)을 타고 하코네의 경관을 구경할 수 있는데,

이들 유람선은 수상버스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때론 마치 바다 위를 항해하는 느낌을 갖도록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꼬네의 중앙에 위치해있는 아시 호수는 40만년 전 화산 활동으로 인해 만들어진 칼데라 호 입니다.

해발 723M의 칼데라 아시호수에서 해적 유람선 승선하여 호반 관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날씨가 좋은 날에는 호수넘어의 후지산의 멋진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관광포인트

중세의 범선을 모델로 한　해적선에서는 사시사철마다 가지각색의 표정을 보여 주는

자연과 아름다운 후지산을 바라보면서, 꿈과 로망의 즐거운 아시노코 크루즈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운항 시간>

* 보통 운항 시간 3／20～11／23 약 40분 간격

1. 하코네마치항 9:30–16:20

2. 모토하코네항 9:40–16:30

3. 토겐다이항 9:30–17:00

* 겨울 운항 시간11／24～3／19 약 50분 간격

1. 하코네마치항 9:30–15:20

2. 모토하코네항 10:10–15:30

3. 토겐다이항 9:30–16:00

다양한 어뮤즈먼트로 데이트명소로 손꼽히는 놀이천국!

오다이바는 크게 오다이바 해변 공원과 팔레트타운, 배 과학관, 아리아케의 4구역으로 나누며
 
각 구역은 잘 정비되어 있는 산책로로 이어져 있어 걸어다니며 관광할 수 있다.

저녁이면 켜지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으로 유명한 레인보우 브릿지와 이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
 
데이트족들로 깊어가는 밤이 무색해질 정도다.

오다이바(お台場)는 동경의 베이지역의 세워진 거대한 타운입니다.

최신식 쇼핑타운과 엔터테인먼트, 호텔, 방송국과 박람회장등 다채로운 시설이 갖춰진 신개념의 리조트식 타운입니다.

동경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동경 하네다 공항에서 모노레일로 심바시역에서 내려서,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유리카모메(모노레일)로 바꿔타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일 프리패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배낭여행객이나 오다이바의 여러역을 이용할려고 하는 관광객은
 
이 패스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 관광포인트 : 오다이바의 명물로는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을 그대로 조각해 놓은 동상과 멀리

해변공원에서 보이는 레인보우브리지입니다.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을 사진으로 담는 사람들이 많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