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로 밥을 지어 신에게 바쳤다고 하여 부뚜막지옥(가마도지옥)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여섯 개의 연못이 온도에 따라 각기 색을 달리하여 신비롭다.


또한 온도가 높아질수록 하늘색을, 그리고 낮아질수록 주황색을 띄기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파란색의 우미지옥(바다지옥)이나 붉은 색의 치노이케지옥(피연못지옥)을 갈 필요없이


가마토지옥에서 두 가지 특성의 온천수를 모두 접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관광 포인트 : 온천물로 즐기는 족욕+온천물로 삶은 달걀

▶홈페이지주소 : http://www.beppu-jigoku.com/kamado/index.htm

▲구마모토

 



 

 



▣ 구마모토성
- 구마모토성(熊本城)은 일본의 3대 성 중의 하나이다. 구마모토성은 임진왜란을 일으킨 가토 기요마사가 7년에 걸쳐 완성시켰다. 가토 기요마사가 축성을 할 당시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었다고 해서 '은행나무 성' 이라고도 불린다.
1877년 세이난 전쟁으로 인해 거의 타버렸지만, 다행히도 중요 문화재인 성루가 남아 있어 축성 당시의 면모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장 볼 만한 것은 돌로 견고하게 쌓아 올린 축벽이다. 이 축벽은 아름다운 곡선미를 나타낼 뿐 아니라 적들이 쉽게 성벽을 타고 올라올 수 없게 하는 방어의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 구마모토 공항 버스 정류장~교통센터 요금:670엔 소요시간:약 40분
￭ 구마모토 역 버스 정류장~교통센터 요금 130엔 소요시간:약 10분

■ 주 소 : 구마 모토 혼마 1 번 1 호
■ 전화번호 : 096-352-5900
■ 영업시간 : 4월~10월 08:30~18:00 , 11월~3월 08:30~17:00
■ 입장요금 : 성인(고교생이상) 500엔, 초/중학생 200엔
■ 휴 무 일 : 매년 12월 29일,30일,31일(3일간)
■ 홈페이지 : http://www.kumamotonet.jp/siro/








▣ 시모도리
- 구마모토 시내의 70%이상의 상점이 몰려있는 곳으로 대형백화점과 패션빌딩이 밀집해있다.

 

 

 

 



 - 제대로 놀자~!! 테마파크 - 하우스텐보스
네덜란드어로 숲속의집을 뜻하는 하우스텐보스는 롯데월드 어드벤쳐의 14배, 도쿄 디즈니랜드의 2배에 달하는 넓은 대지에 아름다운 꽃과 함께 17세기 네덜란드의 모습을 재현한 테마파크다. 하이테크를 이용한 최신의 오락시설, 박물관, 미술관, 극장과, 세계별미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세계적인 명품샵을 갖추고있다.

￭ 하카타역에서 JR열차로 1시간 40분 / 3,440엔
- 나가사키역에서 JR열차로 1시간 20분 / 1,430엔

 

 

 

 

▣ 아소 활화산 분화구

- 세계 최대 규모의 칼데라가 만들어낸 대자연의 작품으로  아직도 화산 활동이 일어나고 있고 웅대한 외륜산에 둘러싸여 있어 멋진자연 풍경과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전형적인 이중식의 화산이며 아소5악을 중심으로 한 중앙부의 산으로서 쿠마모토의 심볼이다.(중형버스 이상 편도 로프웨이, 하선시 도보)

     1. 다카다케高岳(1,592m) -최고봉
     2. 네코다케(1,433m)
     3. 나카다케(1,506m)
     4. 에보시다케(1,337m)

￭ JR아소고원선 아소역하차, 버스환승후 버스로약 40분
     5. 기지마다케(1,321m)

다자이후역에서 긴 선물가게와 잡화점이 늘어선 길을 지나면 큰 도리이(鳥居)를 만나게 되고, 그 앞에 소가 앉아있는 동상을 만나게 된다.

* 세키조토리이 : 신도를 따라 계속 걸어가면 왼쪽으로 보이는 돌로 만든 도리이.
 
무로마치 시대(1336~1573) 초기의 작품으로 후쿠오카 현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알려졌다.

신사에 왠 소 동상인가 싶긴한데, 이 소가 끄는 마차에 스가하라 미치자네의 유체가 실려 나가는데,

이 우마차가 갑자기 멈춰서서 꼼짝달싹 안해서, 그를 이곳에 묻었다고 한다.

그가 죽고 그를 이곳으로 좌천시키는데 가담한 인물들이 모두 이유모를 사건과 병으로 죽게된 후,

그를 모시는 텐만궁을 이곳에 짓게 된다.

이 외에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이야기는 많은 소설과 드라마, 영화의 소재거리로 등장한다.

소 동상을 지나면, 붉은색으로 아치형으로 만들어진 다리가 나오는데, '다이코바시'라고 불리운다.
 

이 다리를 지나면, 현세와 내세를 연결한다고 해서,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 다이코바시·히라바시 : 신지이케 연못으로 이어지는 3개의 다리.

제일 앞에서부터 다이코바시·히라바시·다이코바시라고 하며, 각각 과거·현재·미래를 상징한다.

이는 불교 사상에 기인한 것으로 이 다리를 건넘으로써 속세의 죄를 씻어 내고 심신을 맑게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곳 연못에는 거대한 거북이와 자라가 살고 있고, 큰 잉어들이 유유히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큐슈에서 차로 30분정도 거리에 있는 이 다자이후텐만궁은

학생들의 수학여행코스로 역사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학습장으로,
 
수험생 학생들의 입시철 합격을 기원하는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로 유명한 곳이다.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의 본산답게 해마다 입시철에는 합격 기원 부적을 사려고

일본 전역에서 20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들기도 한다.

* 신지이케 : 다리에 올라서면 바로 보이는 아름다운 연못. 한자 마음심(心)의 형상을 본떠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