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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고산족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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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 변방 고산족들의 삶의 모습과,그들의 문화를 보실수 있는 유익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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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골든트라이앵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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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뉴욕에 반입되고 있는 헤로인의 80% 이상이 이곳 지역에서 생산되어 보내진다고 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세계의 지붕이라고 하는 히말라야산맥 남쪽 기슭으로부터 흘러내린 메콩강이 황금의 삼각지대에 이르면 우리나라의 한강보다도 더 큰 강줄기가 되어 태국, 미얀마, 라오스 땅을 세등분으로 갈라 놓는다. 그리고 그곳 에서 80km만 더 북쪽으로 가면 중국의 오지 운남성이 나타난다.
4개국의 국경이 접해있는 황금의 삼각지대 는 많은 역사의 애환을 남기고 있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다. 치앙마이에서 북쪽으로 190km여를 가면 치앙라이에 이르게 된다. 여기서 메콩강을 끼고 60km를 가면 치앙센이라고 하는 조그만 옛날 도시가 자리잡고 있으며 이곳에서 쾌속보트를 타고서 북으로 약 9km만 가면 세 갈래의 메콩강이 합해지는 곳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이 바로 골든 트라이앵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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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도이 수텝(Doi Suthe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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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080m의 도이수텝 산 정상에 지어진 왓 프라탓 도이수텝은 치앙마이 관광의 하이라이트로 치앙마이 시내가 먼 곳까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가 장관을 이룬다.
시내에서 서쪽으로 16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태국에서 추앙받고 있는 코끼리에 의해 사원의 자리가 정해졌다고 전해지는 이 사원은 1383년 쿠나 왕이 건립하였으며 태국 신화에 나오는 두마리의 뱀신 나가(Naga)가 조각된 290개의 돌계단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가면 황금사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걷는 것이 싫다면 5바트에 정상까지 운행하는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된다. 왓 프라탓 도이수텝 중앙에는 부처의 사리를 모신 높이 22m의 황금빛 불탑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태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참배객들의 숭배를 받고 있다. 본당 회랑에는 금박을 입힌 황금 불상이 늘어서 있어 사원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으며,본당을 둘러싼 종을 모두 치면 복을 받는다고 전해지고 있다.
경내에 대웅전이 동쪽과 서쪽 두 군데에 위치한 것이 특징으로 경내로 들어갈 때에는 신발을 벗어야 하며 짧은 바지나 치마를 입고는 입장할 수 없다.
왓 프라탓 도이수텝으로 가는 도중에 시내에서 3km 떨어진 지점에는 산의 경사면에 위치한 치앙마이 동물원과 화이케오 폭포(Huai Kaeo Waterfall)가 위치해 있다.
치앙마이 국민들의 한가로운 소풍 장소로 애용되고 있는 이 곳은 아름다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로 인기가 매우 높으며 세계적인 규모의 동물원으로 발전하고 있는 곳이다. 시내에서 22km 떨어져 있으며 왓 프라탓 도이수텝에서 5km 정도 더 올라간 지점에 위치한 푸핑왕궁(Phu Phing Palace)은 태국 왕실의 여름 별궁이다. 1962년 지어진 것으로 정원에는 샐비어와 포인세티아 등의 꽃으로 장식되어 있는 매우 아름다운 궁전이다.
국왕이 머무를 때에는 입장이 금지되며,왕궁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보통 주말 오전 9시부터 4시 30분까지 개관하며 치앙마이 북문 창푸악에서 미니버스(40바트)를 이용하거나 왓 프라탓 도이수텝 앞에서 미니버스를 임대해서 갈 수 있다.
인구 약 6만5천명으로 카렌족 다음으로 많으며 북부 산악민족을 대표하는 메오족(Meo Tribal Village) 마을을 관광객에게 공개한 메오족 마을은 푸핑 왕궁으로 지나는 도로에서 데코보코의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5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치앙마이에서 가장 가깝게 위치한 산악 민족 마을로 비포장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길가에 관광 토산품을 판매하는 기념품가게가 늘어서 있다. 그 뒤로 메오족 마을인 도이푸이(Doi Pui)에 도착한다. 거리 안쪽에는 예쁜 꽃들이 심어져 있는 식물원(요금 10바트)이 있으며 왓 프라탓 도이수텝 앞에서 미니버스를 이용하거나 송테우(1대 200바트)를 이용하여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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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룽아룬 온천(Roong Aroon Hot Sp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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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시로부터 남동쪽으로 28km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차로는 약 40분이 소요됩니다. 옛부터 뜨거운 물이 솟아나던 것을 지금으로부터 6년 전에 지금과 같은 온천시설을 한 것입니다.
이곳 온천의 수질은 유황, 불소, 나트륨이 주성분이며 이곳 치앙마이 지역에서 옛날부터 이곳 온천물에 몸을 씻으면 피부병이 낫는 다 하여 아주 유명하던 곳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이 온천수가 세계에서도 가장 많은 유황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450PPM)
온천수의 온도는 섭씨 105℃로 처음 지각을 뚫고 나올 때는 펄펄 끓는 물이며 우리나라의 온천수가 대부분 지상에 퍼 올린 후 다시 보일러로 가온하여 쓰는데 비하여, 이곳 치앙마이의 온천수는 한쪽에 찬물을 준비하여 온천물을 식혀서 사용해야 합니다. 서양사람들은 지금도 자기들만이 문화민족이라고 콧대를 세우지만 이 곳 온천장에 들리는 서양사람들은 대개 생달걀이나 메추리알을 뜨거운 온천물에 삶아 먹고는 신기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그냥 가버립니다. 다행스럽게도 이곳 온천장에는 한국사람, 일본사람을 위하여 깨끗한 방갈로가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시설이 일류호텔 못지 않아 신혼부부나 가족단위로 와서 며칠쯤 푸근하게 심신을 쉬기에는 아주 적당한 곳입니다. 단 주위에 위락시설이 없으니 바둑이나 장기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온다면 더욱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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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메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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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미얀마 사이를 육로로 건너갈 수 있는 유익한 국경 도시이다. 아침 6시 30분 검문소 문이 열리면 태국으로 일하러 밀려오는 일꾼들을 시작으로 지게나 자전거에 짐을 가득히 싣고서 왕래하는 장사꾼들과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게 된다.
이곳은 미얀마산 루비와 비취, 제이드(옥) 등 각종 보석의 원석들을 쉽게 구할 수 있는 도매시장 및 상점들 이 있으며 중국에서 밀수입된 술, 한약재, 수공예품 등을 아주 싸게 살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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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싼캄펭 수공예 마을(Sankampaeng Handicraft Vill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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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로 유명한 치앙마이 산캄팽은 유럽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쇼핑거리를 갖고 있다. 치앙마이에서 동쪽으로 13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양쪽 길가에 수공예 생산 공장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특히 태국산 실크와 면제품,견직물이 유명한데 실크팜(Silk Parm)에서는 누에에서 실을 뽑아 염색하여 제품이 생산되는 공정을 견학 할 수도 있다. 넥타이와 손수건 같은 면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우산 마을(Umbrella Village)이라고도 불리는 보상(Bo Sang)은 치앙마이에서 산캠팽 방면으로 약 9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대나무와 종이로 치앙마이의 특산품인 수공예 우산을 만드는 공방이 모여 있는 마을로 거리 양쪽 2km에 걸쳐 늘어서 있는 우산가게들이 장관을 이룬다.
우산은 20cm 미니우산에서부터 5m짜리 대형 우산까지 크고 작은 다양한 우산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견학할 수도 있는데 우산에 그려진 색과 그림들이 매우 예쁘고 소박하다. 원하는 우산을 주문제작 할 수도 있으며 매년 1월에는 보상 우산 축제가 열려 치앙마이 미인을 뽑는 대회도 열린다.
산캄팽에서 북동쪽으로 20km 정도 더 들어가면 유황 온천물이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산캄팽 룬아룬 유황 온천장(San Kamphaeng Roon Arun Hot Spring)이 있다.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공원안에 위치한 온천장은 온천 계란을 만들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뜨겁다. 온천 지역 내에 방갈로 많이 들어서 있어 그 안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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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오키드팜(난농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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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농장은 보통 치앙마이에 오는 거의 모든 여행객들이 꼭 둘러보는 장소이다.
태국의 국화는 수련이나 일반적으로 태국하면 떠오르는 꽃은 화려한 '난'이다. 심지어는 태국 국적기인 타이항공의 심볼도 난꽃을 형상화 한것이다.
현 태국궁왕인 푸미폰 국왕은 1990년 초부터 난의 생산 및 보호를 장려해 왔다. 마약 재배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일자리를 잃어버린 주민들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의 장려로 치앙마이에는 많은 수의 난 농원나비 농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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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왓 롱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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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도시에서 남쪽으로 10여킬로 미터 떨어진 곳에 왓 롱쿤 사원이 있다. 태국에서 거의 볼수 없는 백색사원인 이곳은 찰럼차이 꼬싯삐빳이라는 불교 예술가가 자신의 비용으로 건축한 곳이다. 건립역사가 길지 않지만 희귀성으로 인해 치앙마이의 명소가 됐다.
청정과 순수를 표현하기 위해 흰색을 사용, 반짝이는 유리조각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비추어 내는것을 의미 한다고 하는데, 입장료가 없다. 이 때문인지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사원 입구에 지옥을 의미하는 무수한 손들이 바닥에 조각되어 있고, 험상궂은 도깨비가 지키는 사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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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코끼리트래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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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는 비옥한 토지와 좋은 기후 때문에 주변 산악에 자연 서식하는 코끼리가 많았다고 한다. 전통적으로 태국에서는 영물로 취급되며, 전시에는 코끼리를 타고 외적과 싸우는데도 쓰였다고 한다. 근대에는 밀림 속에서 교통수단이 되거나, 특히 양질의 티크나무가 많은 태국 북부에서는 티크나무를 운반하는데 많이 쓰였고 관광 대국이 되어버린 지금은 관광 상품의 하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현재는 산악 트래킹을 하러 치앙마이에 오는 외국의 배낭족도 많지만 일반 관광객들도 코끼리를 탈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에 치앙마이 주변에는 손쉽게 트래킹을 즐길 수 있도록 코끼리 캠프가 잘 갖추어져 있다. 대부분 치앙마이에서 50분 이내에 관광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이 곳에서 코끼리 트래킹과 뗏목 레프팅을 즐기며 태국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코끼리 등에는 벤치 의자모양의 안장이 있어 전혀 불쾌감이 없고 코끼리 쇼도 구경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코끼리 캠프를 찾는다.
▶ 트래킹시 필요한 준비물
1. 건강한 신체, 모험심
2. 짧은 바지, 긴 바지, 짧은 상의, 긴 상의, 모자
3. 양말, 샌달, 하이킹 슈즈 또는 운동화
4. 세면도구, 큰 타올, 손수건, 화장지
5. 플래쉬, 모기약, 방수팩, 썬크림, 비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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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코브라 농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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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뱀들이 쇼에 등장하며 킹코브라와 목숨을 건 키스등 여러가지 쇼가 펼쳐진다.
조련사와 킹코브라들과의 목숨을 건 한판 대결 후 관객들이 직접 만지고 목에 걸며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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